(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창립 5주년을 맞아 29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중증장애인 생활관인 '석성 나눔의집 3호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서초구 양재동에 건립될 석성 나눔의집 3호점은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석성1만사랑회는 1억5천만원 상당의 건립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협력단체인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는 시설물을 건축하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새롭게 단장한 석성 나눔의 집 3호점을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2011년 설립된 석성1만사랑회는 중중장애인을 위해 '석성 나눔의 집' 건립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4년에는 논산 1호점을, 2016년에 용인 2호점을 준공한 바 있다. 국세공무원·세무사·회사원·대학생 등 약 5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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