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 웨이보의 한 사용자가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이폰7 플러스 사진과 실제 구동중인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출된 사진은 실버(은색) 색으로 후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됐고 안테나선의 위치 역시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기기 상하단 가장자리 부분으로 이동된 모습이다.

또한 FCC(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인증 문구 아래 부분에 스마트 커넥터 단자가 없는 것에 미뤄 아이폰7 플러스 버전에는 스마트 커넥ㅌ는 장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 좌우 부분의 디자인과 컨트롤 버튼의 배치 등에도 변경이 없으며 하단에는 이어폰 단자 대신 스피커 그릴(하우징)이 위치하고 있다.

구동 중인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에는 'iPhone7 Plus'라고 새겨진 기기 이름과 사용 가능한 내부 저장용량은 108GB(기가바이트)라고 나타나 128GB 버전임을 추정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iOS10 버전이다.

◆…사진:웨이보